2월14일 네덜란드FA컵 분석 헤렌벤vs페예노르트

헤렌벤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현재 팀 내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있다. 7위와 승점 차이가 5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그에 계속해서 주전들을 출전시키며 순위 상승에 힘을 쓸 가능성이 높다. 에주케와 오드가르드가  주전으로 출전을 안할때에는 다른 득점 방법을새롭게 만들어야한다. 새롭게 영입된 에스페조드(ST)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고, 할릴로비치(CAM, 리그 14경기 1도움)가 많은 찬스를 이어줘야지 득점이 나올 수 있다. 반 더 헤이데(LWF, 리그 5경기)와 하얄(CAM, 리그 2경기)이 계속 활동을 해주면서 빈 공간을 찾아다녀야 그나마 1골이라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아쿠조비(CDM, 리그 2경기)는 확실히 팀 수비에 조금이라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다.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체력이 현재 약간 떨어진 보트만(CB, 리그 22경기 2골 4도움)이 수비에서 버티고 있는 이상, 아무리 페예노르트라해도 쉽게 골을 기록하진 못할 것이다.

페예노르트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2위 알크마르와 격차를 점점줄이며 현재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그 순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로테이션을 계속 돌릴것이고, 벤치 선수들마저 실력이 나쁘지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력에는 문제가 없다. 보제니크(ST, 리그 1경기)가 선발 라인업 들어갈 것이다. 주전 윙어들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대체자가 라르손(LAM, 리그 19경기 4골 1도움)과 나르싱(RWF, 리그 13경기 2골 1도움)이기 때문에 골을 기록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것이다. 또한 중원에(CAM, 리그 18경기 2골 2도움)가 배치되면  좋은 킬 패스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력에 기대를 더 해봐도 좋을 것이다.
햅스(LB, 리그 13경기 2골 2도움)의 부상으로 말라시아(LB, 리그 8경기 2도움)의 로테이션의 부분에서 별로 좋지 못한부분이다. 하지만 타피아(CDM, 리그 15경기)를 중원에 배치하면 측면으로 뿌려주는 패스를 자주 차단해줄 가능성이 높고, 이에(CB, 리그 9경기)나 반 더 헤이덴(CB, 리그 5경기)의 수비력도 현재 상황으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페예노르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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