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VS 플로리다

17일 경기에서 벤쿠버를 5-1로 대파하며 반등하는 듯 하였으나, 4일만에 다시 만난 캘거리에게 다시 한번 무너지며 연승을 만들어 내는데 실패했다. 그동안 견고한 모습을 보여왔던 디펜스가 연일 많은 실점을 기록하면서 무너진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2 전력 몇 년간 오펜스 라인의 경기력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이어졌는데, 최근에는 오펜스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 반면 디펜스에서 부진을 거듭하면서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 올 시즌 유독 수비 지향적이었던 팀들이 공격의 증강하면서 수비력이 희미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애너하임 또한 이러한 부류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부족한 득점력을 보완하기 위해 디펜스 맨들의 공격 가듬 비율을 늘리고 있는 것이 부메랑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펜스 라인의 경기력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인 가운데, 공격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팀의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수비력을 갖춘 팀들을 상대로는 스피디한 경기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전력 어느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춘 팀이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동안에는 공격력 편차가 극심하게 드러나면서 매 경기 엄청난 기복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공격력에 강점을 있는 팀들, 전방 압박을 선행하는 팀들을 상대로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맞대결 상대인 애너하임이 최근 공격적인 전술을 토대로 수비력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분명 기본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에 고전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