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수나 그라나다 분석
그래그래
빌바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오사수나. 비야레알,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7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이번 시즌 24경기 31실점만 허용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승격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포 FW 아빌라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DF 나바스가 출전할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은 아쉽지만 안방에서 4승5무3패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을 제외한 부상자들이 복귀하고 MF 가르시아,토레스를 앞세운 측면공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더불어 그라나다 상대로 최근 홈에서 4경기 3승1무로 우위를 점했다.
원정에 나서는 그라나다. 홈에서 바야돌리드를 2-1로 꺾고 홈 3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3점으로 리그 9위에 올랐다. 징계로 결장했던 FW 솔다도가 돌아온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이번 시즌 8승1무3패, 16득점 8실점으로 짠물축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홈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는 12경기 23실점을 허용하며 2승2무8패로 전혀 다른 팀이 된다는 것이 문제. MF 몬토로,퀴니 DF 로사노,마르티네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도 여전하다.
오사수나가 주포 FW 아빌라의 부상 공백을 안고 있지만 홈에서 4승5무3패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12경기 19득점으로 공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홈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 12경기 23실점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그라나다 상대로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그라나다가 홈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는 불안한 수비와 함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오사수나의 우세를 예상한다. 다만 주포가 빠진 오사수나라는 점에서 -1 핸디캡은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오사수나가 주포 아빌라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라는 점에서 원정에서 약한 그라나다 상대로 다득점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오사수나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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