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VS 워싱턴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시카고는 직전경기(2/2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홈에서 샬럿 상대로 93-103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잭 라빈과 아론 베인즈와 다리오 사리치가가 53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주전 4명 크리스 던, 오토 포터 주니어, 라우리 마카넨,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연속 결장한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 작업을 펼칠때 턴오버가 믈어났고 이날 경기에서만 무려 25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박빙의 승부에서 역전패를 당한 결과 였기에 헛심만 잔뜩 쓰게 된 패전의 내용.

워싱턴은 직전경기(2/2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4-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9승35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2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8.7%)와 3점슛(24.3%)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승부처에 팀플레이를 펼쳤던 클리블랜드와 달리 워싱턴은 1대1 개인 플레이가 너무 많았던 상황. 다만, 신인 주전 파워포워드 루이 하치무라가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백업 포인트 가드 네이피어가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던 모습은 위안이 되었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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