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레가네스
지로나-레가네스
지로나는 발렌시아를 원정에서 1-0으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마친 감독이 세비야로 떠나고 그와 다른 스타일의 에우세비오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불구, 지난 시즌의 팀컬러를 유지하며 승승장구 중인 상황. 이번 주말에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팀의 주포이자 라 리가 득점 2위 FW 스투아니(8골)가 마침내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그 대신 스투아니의 단짝 파트너 MF 포르투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지만 맨시티 유망주 MF 로버츠의 지난 경기 활약상이 괜찮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레가네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레가네스는 홈에서 AT 마드리드와 1-1로 비기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공식경기 4연속 무승행진 중이긴 하지만 발렌시아, AT 상대로 2무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감안해줘야 할 듯. 리버풀 시절 이후 잊혀진 존재로 전락했던 MF 엘 자르가 새로운 에이스로 각성했다는 점, FW 카리요 역시 부진을 떨쳐내고 부활했다는 점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 단, 페예그리노 감독 부임 이후 원정 약세(1무 5패, 3득점 11실점)가 두드러진다는 점은 커다란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레가네스가 꽤 괜찮은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현재 18위에 머물러 있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로나 원정에선 2000년대 들어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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