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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전남 드래곤즈 VS 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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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는 주중 FA컵 32강전에서 경남을 4-0으로 대파하고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경준 감독이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주중 컵경기에 주력 라인업을 가동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 그만큼 체력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됐지만, 홈 2연전을 치를 예정인 만큼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최근 2연패와 함께 리그 7위까지 추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리어 평소보다 의욕적이면서도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우즈벡 국가대표 DF 올렉에 이어 지난 시즌 강원의 돌풍에 일조했던 MF 김현욱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전력보강을 감행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두 선수는 데뷔전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전남의 활력소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중 경남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박재홍의 출전이 어려워진 반면 MF 황기욱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 안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는 주중 FA컵 32강에서 대전에게 0-2로 패배,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상당 수 주력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이를 감안하면 체력적으로는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겠으나, 홈 2연전을 소화 중인 전남과 달리 원정 2연전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FW 펠리팡, 사드, 브루노, MF 발레아 등의 용병들이 아주 최악은 아닌 대신 꾸준히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결국에는 지난 시즌 돌풍 주역들인 FW 빈치씽코-마사-MF 장혁진 3인방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올 시즌 홈(1무 3패)보다 원정(2승 2패)에서의 페이스가 낫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봄직하다. 전남 원정에선 지난 시즌 3-1 승, 1-2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 주요 결장자 

전남: FW 조윤형(★★★☆☆/징계), MF 호도우프(★★★★☆/부상), 박재홍(★★★☆☆/불투명).

안산: FW 브루노(★★★★☆/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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