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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세레소 오사카 VS 시미즈 에스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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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 더비에서 철퇴축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월 시즌 개막 후 르방컵 포함 3연승으로 절정의 초반 폼을 과시 중인 상황. 감바전 내용이 결과 이상으로 좋았을 뿐 아니라, 수비진이 '철의 포백'으로 불리고 있을 만큼 견고함을 유지 중이라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스페인 라 리가 시절 말년에 망신을 자주 당했던 로티나 감독이 J리그로 건너와 명예회복에 성공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단, 이 팀은 AT 마드리드식 철퇴축구를 펼치는 팀 중 하나로, 중하위 팀과의 홈경기에서 도리어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하위권 팀들을 통틀어서도 가장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는 시미즈와의 상성관계는 매우 좋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부활을 신고한 에이스 MF 키요타케는 변함없이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게 될 전망이다. 시미즈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3패로 열세지만, 3패는 모두 원정에서 당한 바 있다.


시미즈 에스펄스는 나고야와의 도카이 더비에서 또다시 수비불안을 노출한 끝에 1-2로 패했다. 지난 시즌 요코하마의 수석코치로서 리그 우승에 일조했던 클라모프스키 감독체제를 의욕적으로 출범시켰으나, 아직 조직력이 미완성 단계라는 평가. 새 감독의 요구에 맞춰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만큼 팀 완성도를 높이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르방컵 포함 3연패를 당하는 동안 10실점이나 내준 수비진을 하루 속히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요코하마가 2019 시즌 정상에 오르기 위해 2018 시즌 내내 시행착오를 반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2의 요코하마'를 목표로 삼고 있는 시미즈가 빠른 시일내에 본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MF 헤나토, DF 에우시뇨 두 용병은 주중경기 출전도 어렵다는 소식. C.오사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1-3 패, 1-2 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C.오사카: FW 타카기(★★★★☆/불투명), MF 아키야마(★★★☆☆/불투명), GK 나가이시(★★★☆☆/부상).

시미즈: MF 헤나토(★★★★☆/불투명), 이시게(★★★☆☆/부상), DF 에우시뇨(★★★★☆/불투명), GK 니시베(★★★☆☆/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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