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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인천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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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9:11로 싸웠음에도 불구, FW 지연학이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작렬시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악몽 같았던 리그 8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한 상황. 아직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상태지만, 임완섭 감독이 사퇴한 직후 선수단 전체의 정신력이 살아나며 연패를 끊어낸 만큼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상주전 무승부가 2명 퇴장에 FW 무고사-MF 마하지 없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무고사와 마하지는 주말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케힌데의 대체자로 영입한 FW 구스타보의 주말 데뷔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무고사-아길라르-마하지 용병 3인방이 선발로 나올지 여부, 제 컨디션으로 활약해줄지 여부가 이번 전북전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무 4패로 열세지만, 홈 기준으론 최근 3경기 3-2 승, 0-1 패, 0-0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또한 인천은 전북만 만나면 좋은 경기내용을 선보였던 것으로 유명하며, 올 시즌 인천의 베스트 경기가 바로 전북과의 원정경기(0-1)였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북 현대는 주중 FA컵 16강에서 '호남 라이벌' 전남과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적잖은 주전 멤버들을 선발로 앞세웠음에도 불구, 90분 내에 승부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체력을 크게 소진하고 만 상황. FW 조규성, MF 손준호, DF 김진수, 김민혁, 최철순 등이 120분 풀타임을 뛴 만큼 아무리 선수층이 두터운 전북이라 하더라도 후유증이 가볍지 않아 보이는 상태다. 게다가 남아공 국가대표 FW 벨트비크는 수원FC 이적이 마무리됐다는 소식. 그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FW 구스타보(인천 공격수와 동명이인)-MF 바로는 아직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FW 이동국 역시 부상 중인 만큼 현 전북 스쿼드에서 전문 공격수는 주중경기 120분을 뛴 조규성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다. 아직 젊은 조규성이 강행군을 이어가거나 제로톱 시스템을 가동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 외의 옵션으로는 19세 유망주 FW 이성윤 정도를 손꼽을 수 있다. 인천 원정에선 2-3 패, 1-0 승, 0-0 무로 5할 승률에 그치고 있는 중. 홈 기준으로도 인천에게 자주 고전하는 등 상성관계가 좋지만은 않다는 평이다.


# 주요 결장자 

인천: FW 무고사(★★★★★/불투명), 구스타보(★★★★☆/불투명), FW 송시우(★★★★☆/징계), MF 마하지(★★★★★/불투명), 김호남(★★★★☆/불투명), 이제호(★★★☆☆/징계), DF 김준엽(★★★★☆/불투명).

전북: FW 이동국(★★★★☆/부상), 구스타보(★★★★☆/미등록), MF 바로(★★★★☆/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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