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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대전시티즌 VS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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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주중 FA컵 16강에서 서울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래도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매우 좋았다는 평가. 후반 30분 이후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며 1-0 리드를 지켜내는데 실패하긴 했으나, 그 전까지 도리어 주도권을 잡고 서울을 몰아치는 등 충분히 만족할 만한 내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에이스 FW 안드레(8골 1도움)를 비롯한 일부 주전들이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주말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서울전 도중 부상을 당한 FW 박용지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황선홍 감독이 야심차게 영입한 용병 MF 에디뉴, 분데스 출신 DF 서영재의 데뷔여부도 아직은 불투명하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여름 신입생들이 팀에 녹아들 경우 K리그2 우승권에서 타이틀 경쟁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골키퍼 3명이 부상 중인 골문 앞은 성남에서 임대로 데려온 GK 김근배가 당분간 책임지게 될 듯.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원FC 역시 부산과의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 탈락 고배를 마셨다. 단, 그 반대급부로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내려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전에 비해 큰 폭의 로테이션을 돌린 만큼 체력적으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그전 기준으론 여전히 4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인데다, 현재 순위 2위로 선두 제주와는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황. 3위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권 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전북으로부터 긴급 영입한 FW 벨트비크(라스)는 당장 주말에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비록 전북의 축구에는 녹아들지 못했지만, 한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14골을 넣었던 득점력 및 제공권 장악력을 떠올리면 수원FC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포 FW 안병준(9골 2도움)도 벨트비크가 수비수들을 모아줄 경우 더 많은 골찬스를 잡게 될 공산이 크다. 중원 사령관 MF 말로니, 아산전 도중 부상을 당한 핵심 DF 조유민은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대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0 승, 4-2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대전: FW 박용지(★★★★☆/불투명), MF 에디뉴(★★★★☆/불투명), DF 이규로(★★★★☆/불투명), 이웅희(★★★☆☆/불투명), 서영재(★★★★☆/불투명), GK 김동준(★★★★★/부상), 박주원(★★★☆☆/부상), 김태양(★★★☆☆/부상).

수원FC: FW 벨트비크(★★★★☆/불투명), MF 말로니(★★★★★/불투명), DF 조유민(★★★★★/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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