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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애스턴빌라 VS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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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에버턴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거의 다 잡았던 승리를 1-1 무승부로 놓쳤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8위, 17위 왓포드와 승점 3점 차로 아직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 왓포드의 잔여 일정이 맨시티(홈)-아스널(원정)로 매우 험난하다는 점에서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홈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근 경기력이 왓포드에 비해 낫다는 점, 본머스 역시 소튼전 패배(0-2)로 미끄러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빌라에게 희망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볼 수 있을 듯. 팀이 에이스이자 올 시즌 EPL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MF 그릴리쉬(7골 6도움)가 영웅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DF 테일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지난 에버턴전에 이어 DF 타깃이 왼쪽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아스널 상대로는 내리 7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전반기 원정경기(2-3) 당시 거의 이변을 일으킬 뻔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아스널은 주말 FA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완파,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아르테타 감독의 3-4-3 전술이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를 완벽히 무력화시키며 그야말로 'KO승'을 거뒀다는 평가. 3년 만의 FA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음은 물론, 유로파리그로 가는 다른 길을 열어두는데에도 성공한 상태다. 현재 순위 10위, 6위 토트넘과 승점 5점 차로 리그를 통한 유로파 진출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FA컵 준결승전 승리는 아스널의 운명을 뒤바꿨다고 평할 만하다. 맨시티전 3일 만에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리그전에 대한 집중력이 살짝 저하될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점에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최근 호수비를 연발하던 DF 무스타피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아쉽게 됐다. 반면 FW 은케티아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고, 컵대회 출전 불가였던 DF 소아레스 역시 리그전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빌라 원정에선 3연승 포함, 1998-99 시즌의 2-3 패배 후 오랜 기간 무패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빌라: FW 웨슬리(★★★★☆/부상), DF 테일러(★★★★☆/부상), 엥겔스(★★★★☆/불투명), GK 히튼(★★★★☆/부상).

아스널: FW 마르티넬리(★★★☆☆/부상), MF 외질(★★★★☆/불투명), 귀엥두지(★★★★☆/불투명), DF 무스타피(★★★★☆/부상), 마리(★★★☆☆/부상), 체임버스(★★★☆☆/부상), GK 레노(★★★★☆/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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