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성남FC VS FC서울 경기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7회차

K리그

성남FC VS FC서울 

2020.08.01(토) 19:00

성남은 최근 전북과 수원, 강원을 상대로 1패도 당하지 않았다. 승점 5점을 따내며 다시 상위 스플릿을 노리고 있다.

서울은 연패가 길다. 리그 3연패와 더불어 주중 컵에서는 홈에소 포항에 5골을 얻어맞았다.

[ 성남FC ] 

성남은 확실히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태희와 김현성이 양동현과 토미등 

수비력이 좋지 않은 앞선 선수들을 대신해 주전으로 나서는데 전방 압박이 대단히 좋다. 

또, 김동현을 축으로 한 중원은 이재원과 박태준등이 의외로 단단한 경기를 하고 있다. 

수비는 여전히 이창용을 축으로 좋다.

[ FC서울 ] 

서울은 기성용이 다음 달에나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스마르의 부상으로 중원과 최종수비 라인의 간격 유지가 쉽지 않다. 

주세종은 감바를 가지 못한 이후로 집중하지 못하고 있고 알리바예프와 윤종규 등으로는 

중원을 사수하기 힘들다.최용수 감독이 지난 금요일 성적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상황이다.

경기 적으로는 성남의 근소한 우위를 본다. 

오스마르가 빠진 서울 중원 상대로 점유율의 우위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나상호도 상대를 흔들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홈 승이 없을 정도로 홈에서 고전 중이고

2경기 연속 무득점하며 골이 안 나오고 있다. 서울은 수비적으로 나서며 성남의 공세를 막으려 할 것이다. 

그리고, 조영욱이 전반에 성남 수비진의 힘을 빼논후에 후반에 나올 윤주태와 박주영이 

상대를 공략하려 할 것이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다소 공격적으로 나설 성남이기에 

홈에서 라인 간의 간격이 벌어질 것이고 박주영은 그 기회를 놓칠 선수가 아니다.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기에 언더를 가야 한다. 

무승부보다는 서울의 역습으로 인한 한 골과 전원 수비로 

서울이 승점 3점을 원정에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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