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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FC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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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강에서 린츠의 돌풍을 종합스코어 7-1로 잠재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16강 홈 2차전(2-1)에선 1.5군을 가동하여 적절히 체력을 안배해둔 상황.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1-3)에서만 패했을 뿐, 올 2월 이후 공식경기 14승 6무 1패라는 엄청난 상승세를 지속 중에 있어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적 전력, 최근 기세, 공격진의 파괴력, 경험 및 관록 등을 종합했을 때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단, 솔샤르 감독의 고민거리는 한창 절정을 구가하던 공격진의 폼이 7월 중순 이후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8강전을 통해 다득점을 터뜨리지는 못하더라도, 한창 좋았을 때의 날카로움을 재현해줘야 4강 진출 시 세비야 혹은 울브스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DF 린델뢰프, 달로트의 8강전 출전이 가능해진 반면 DF 쇼의 복귀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소식. 코펜하겐 상대로는 2006-07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홈 3-0 승, 원정 0-1 패를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참고로 이번 8강전은 중립장소 독일 쾰른에서 단판승부 형식으로 펼쳐진다.


코펜하겐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16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 원정 1차전 0-1 패배를 역전시키며 8강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홈 2차전 내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8강 진출에 성공한데다, 7월 초까지 이어지던 부진을 완벽히 떨쳐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코로나 휴식기 이후 부진한 행보를 거듭하며 자국리그 2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최근 흐름은 확실히 달라진 듯 보인다. 단,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했던 FW 은도이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고, FW 산토스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최전방 원톱 자리는 변함없는 불안요소라고 봐야 할 듯. 지난 이스탄불전에서 2골을 터뜨린 세컨드톱 FW 빈트가 최근 4경기 4골로 골감각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반면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한 밀집수비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은 맨유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2015년 이후 EPL 팀 상대로는 2016-17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레스터 시티 상대로 홈 0-0 무, 원정 0-1 패를 기록했던 전적이 있다. 요근래 빅리그 강팀과 맞붙어 이변을 일으켰던 전적은 2018-19 시즌 유로파 플레이오프에서 아탈란타와 홈 0-0, 원정 0-0 이후 승부차기 승, 2013-14 시즌 챔스 홈 유벤투스전 1-1 무승부 등이다.


# 주요 결장자

맨유: DF 쇼(주전/불투명), 존스(주전급/부상), 튀앙제브(백업/부상). 

코펜하겐: FW 은도이(핵심전력/계약만료), 산토스(주전급/징계), MF 피셔(주전급/부상), 톰센(백업/부상), DF 시구르드손(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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