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인디애나

마이애미는 직전경기(8/9) 중립구장 경기에서 피닉스 상대로 112-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중립구장 경기에서 밀워키 상대로 116-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43승2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던컨 로빈슨이 25득점, 타일러 헤로가 25득점, 뱀 아데바요가 19득점, 재 크라우더가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지미 버틀러가 3경기 연속 결장했고 고란 드라기치에 이어서 켄드릭 넌 까지 개인사정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던 탓에 전력의 손실이 클수 밖에 없었던 경기. 세번 유닛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에 3,4쿼터에서 밀리는 막판 집중력 부족 현상이 나타난 상황. 다만, 인디애나와 향후 일정에 지미 버틀러가 복귀하게 된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8/9) 중립구장 경기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중립구장 경기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43승27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리그 재개후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T.J. 워렌이 39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부상중인 올스타 빅맨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결장했지만 빅터 올라디포(22득점)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고 메인 볼 핸들러 말콤 브로그단(24득점)도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의 최대 장점 이였던 돌파이후 야투 성공률이 올라왔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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