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VS KIA

■ SK 와이번스

- 투수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문승원은 지난 삼성 전에서 4.2이닝 동안 5자책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지난 6월 13일 KIA 전에서 7.1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고, 지난 14일 KIA 전에서도 6이닝 동안 3실점밖에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4안타 1득점에 그쳤다. 김성민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홈런을 터트리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너무 저조하다. 게다가 올 시즌 임기영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타선이 침묵할 것이다.

■ KIA 타이거즈

- 투수

임기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임기영은 지난 NC 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6월 13일 SK 전에서도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5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나지완이 3안타, 터커, 최형우, 유민상, 한승택, 홍종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유민상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 시즌 문승원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경기보다 득점이 줄어들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문승원을 공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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