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기대보다 좋은 호투를 보이며 선발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것이 승리로 이어지는 요소가 되었다. 카스트로가 멀티안타 리들이 멀티안타를 터트린 팀타선 역시 알안카타라 안정적인 호투를 보일수있는 흐름을 만들어주었다. 마이애미로서는 팀타선이 홈 경기에서 만큼은 기대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경기들이 많았던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파블로 로페즈가 나선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빅리그 데뷔전을 치룬다. 과거 시애틀에서 펠프스와의 트레이드로 마이애미에 합류하게된 파블로 로페즈는 캘럽 스미스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하여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트리플A에서 3경기 선발로 나서 1승1패 3.38의 방어율을 기록하였다. BABIP이 .236으로 상당한 안정감을 보였다. 피홈런 비율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로페즈는 좌완의 강점을 살려내는 페스트볼이 경쟁력을 보여주고있다. 커맨드가 괜찮기는 하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이다. 선발 기회를 얻은만큼 기회를 살리는것이 중요한데 초반 경기 흐름을 잡아내는것이 관건이다. 로페즈의 강점이 페스트볼의 커맨드인만큼 제구의 안정감이 떨어진다면 고전하는 경기 양상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뉴욕메츠 타선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지만 주자를 허용하게 된다면 경험이 많지 않은 로페즈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흔들리더라도 초반부터 교체를 가져갈것으로 보이지 않기에 자신감있는 피칭이 필요해 보인다.

뉴욕메츠는 경기 초반부터 선발진이 무너지며 고전하였다. 팀타선은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메츠는 투수진이 활약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경쟁력을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승세를 보였던 니모가 최근 부진하다는점과 중심타선에서의 기대감이 떨어진다는점등 타선에서의 기대감이 적은만큼 선발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내는것이 중요하다. 이번 상대 선발이 신인인만큼 볼을 오래보는것은 뉴욕메츠 타선에게 중요한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제이콥 디그롬이 나선다. 이번시즌 16경기 5승3패 1.6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호투를 이어가고있지만 디그롬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경기들이 상당히 많다. 뉴욕메츠를 이번시즌 떠날 가능성이 높은 디그롬은 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만큼 호투를 이어갈 필요성이있다.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는 6경기 1승1패 3.53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전력이 방어율이 올라가는 요소가 되었다.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 4월 성적이 가장 좋지 못하였던 디그롬이였던만큼 최근 보여주고있는 흐름이라면 호투가 예상된다. 앤더슨과 보어에게 4할 이상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며 카스트로에게도 약점을 보였다. 하지만 3명의 타선을 제외하면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만큼 3선수만 조심한다면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보어에게는 2개의 피홈런과 1개의 2루타를 허용하며 장타 허용이 많았던만큼 보어앞에서 득점권을 내주지 않는것이 관건이다.

뉴욕메츠 타선이 고전하고있기는 하지만 파블로 로페즈가 신인투수인만큼 뉴욕메츠 타선이 이를 공략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파블로 로페즈가 강력한 삼진 능력을 가진 선발도 아니고 페스트볼이 강점인 선발인만큼 뉴욕메츠로가 충분히 공략할것으로 보인다. 디그롬이 보어에게 상당히 약한만큼 보어에게는 고전할수있지만 전체적인 팀타선에게는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디그롬의 호투가 이어질만한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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