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ENG PR 02:00 [애스턴빌라 VS 셰필드유나이티드]

9월22일 ENG PR 02:00 [애스턴빌라 VS 셰필드유나이티드]

아스톤빌라와 셰필드의 만남. 버튼 알비온과 리그컵 경기를 치른 아스톤빌라는 시즌 첫 경기를 3-1로 잡아냈다. 잉글랜드 국대에 승선한 그릴리쉬가 팀을 잘 이끌며 웨슬리의 공백을 잘 지웠고 엘가지와 크레제게등 공격진이 해결하는 모습이었다.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라인을 끌어올린 부분이 주효하면서 올리 왓킨스의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잭 그릴리쉬의 역전골과 케이넌 데이비스의 추가골로 간단히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4-3-3의 공격적인 전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든 부분이 주효했는데 트라오레를 비롯해 새롭게 데려온 선수들의 활약도 훌륭했다. 리그 첫 경기를 자신하고 있는 이유.

셰필드UTD의 시작이 좋지 못하다. EPL 홈 개막전이었던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장점인 탄탄한 조직력, 수비력을 내보이지 못하면서 잇달아 2실점, 0-2 패배로 물러났다.셰필드는 첫 경기에서 공격적으로 나섰다가 패했다.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는 그득 특유의 잠구고 역습에 나서는 패턴이 예상된다 주중에 열린 번리와의 리그 경기 역시 마찬가지로 부분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시작 4분 만에 터뜨린 선취골을 지켜내지 못하며 승부차기에서 무너졌다. 그나마 오늘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 산더 베르게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군 스쿼드에 가까운 라인업을 통해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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