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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유럽챔스

유벤투스 페렌츠바로시 중계

유벤투스 페렌츠바로시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8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모나코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충격적인 2-3 역전패를 당한 PSG. 부상에서 돌아온 FW 음바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변함없는 위력을 보여줬지만 교체로 나온 FW 네이마르의 경우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더불어 MF 게예 DF 킴펨베의 출전정지에 FW 이카르디 MF 베라티,에레라,드랙슬러 DF 베르나트,케러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공격진이 정상화되기는 했지만 PSG의 불안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문제다.

원정에 나서는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공식전 2연승을 마감했지만 리그에서 4위를 달리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홈에서 PSG를 잡아내며 2승1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3위 PSG에 승점 3점을 앞서 있는 만큼 원정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 진출 경쟁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FW 황희찬의 코로나 확진에 MF 라이머 DF 클로스테만,할스텐베르그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기는 하나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PSG가 FW 음바페,네이마르 MF 디 마리아가 모두 돌아왔지만 음바페를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의 컨디션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는 점. 최근 수비에 불안요소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라이프치히의 많은 활동량과 압박에 고전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모나코 상대로 역전패를 당한 PSG가 여러 문제점을 노출했다는 점. 라이프치히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라이프치히의 저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PSG가 공격진이 정상화된 반면 중원,수비에는 여전히 악재가 많다는 점에서 수비에서 불안요소를 드러낼 수 있는 만큼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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