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VS 모비스]

[안양KGC VS 모비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3-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4-6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7패 성적. SK 상대로는 오세근(25분9초 출전, 19득점, 9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소화하는 호재가 있었으며 2경기 연속 60점대 실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선보인 경기.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 기록을 수립한 이재도(18득점, 12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일수 있었으며 크리스 맥컬러와 교체될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얼 클락이 팀 위안 궂은일을 해내는 긍정적인 변화도 이어진 상황. 또한, 3연승의 과정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선수가 전부 달랐다는 것도 김승기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울산 모비스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6)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5-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77-8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8패 성적. 삼성 상대로는 이적후 첫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최진수(19득점)의 활약이 나왔고 리바운드 싸움(41-23)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내외곽을 오가는 넓은 활동범위를 보여준 숀 롱(17득점, 12리바운드)과 장재석(10득점, 7리바운드), 함지훈이 골밑을 지배했으며 4쿼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꺽는 김민구(10득점)의 연속 득점도 나왔던 상황. 또한, 서명진(9득점, 6어시스트)이 리딩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으며 기승호(9득점), 자키넌 칸트(9득점)가 벤치 득점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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