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댈러스 분석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0위를 기록한 피닉스는 베테랑 가드 리키 루비오와 팀 내 2-3옵션 역할을 해냈던 켈리 우브레를 비롯해서 애런 베인스, 프랭크 카민스키, 셰익 디알로, 엘리 오코보가 팀을 떠났지만 은퇴 후 명예의 전당 행이 확실한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되는 크리스 폴을 영입했고 이트완 무어, 랭스턴 갤러웨이, 제이 크라우더, 제일런 스미스(루키), 데미안 존스를 데려왔다.2 대2 공격에서 탁월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크리스 폴의 합류로 디안드레 에이튼의 인사이드 공략에 힘이 생길 것이며 데빈 부커 역시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또한, 버블시즌 8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도 건재한 만큼 10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던 피닉스가 올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있는 전력을 구축한 상황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7위를 기록한 댈러스는 세스 커리, 코트니 리, J.J. 바레아, 저스틴 잭슨,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팀을 떠나고 조쉬 리차드슨, 제임스 존슨, 웨슬리 이원두, 타이렐 테리(루키), 조쉬 그린(루키), 타일러 베이(루키)를 영입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는 만큼 사이가 좋은 윙 자원들을 보강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오프시즌 이였으며 내부 내부 FA였던 트레이 버크(PG)와 윌리 컬리-스타인(C)과 재계약하며 백코트진과 빅맨진의 전력 누수도 막았다. 다만, 팀의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무릎 수술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만큼 부상에서 돌아오는 드와이트 파웰의 부활이 없다면 포르징기스가 돌아오기전 까지는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다는 것이 약점이 되는 전력.

프리시즌에 크리스 폴과 에이튼의 픽앤롤 플레이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것 같이 정확했고 연속 득점을 만들어 냈다. 반면, 댈러스는 데빈 부커를 도와줄수 있는 선수들이 늘어난 피닉스와 달리 포르징기스가 결장한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랜도 버블’에서 패배가 없었던 피닉스 였고 버블에서 만난 댈러스를 상대로 26점차 완승을 기록한 좋은 기억도 있다. 또한, 홈경기의 유리함이 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피닉스의 우위가 예상되는 상황.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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