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인디애나 분석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11위 시카고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04-124 패배를 기록했다. ‘올랜도 버블’에 초대받지 못하는 바람에 9개월간 실전을 치르지 않았던 부분이 표시가 났으며 잭 라빈이 22득점을 기록했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손쉬운 득점도 실패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린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잭 라빈을 도와줄수 있는 베테랑 선수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도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지난시즌 동부 컨퍼런스 4위를 기록한 인디애나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1-107 승리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는 버블에서 진행된 재개 시즌에는 6경기 평균 3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던 T.J. 워렌(5득점)이 족저근막염으로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9번의 동점이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으나 전반전과 다른 후반전(60-41)의 경기력으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32득점, 13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고 마일스 터너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타났으며 말콤 브록던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 빅터 올라디포(22득점)가 한결 좋아진 몸상태를 보여주며 올스타 슈팅가드 출신의 부활을 신고했던 승리의 내용.

시카고의 페인트존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인디애나가 보여줄 것이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1,2,3,4차전 패배로 시카고는 상대전 9연패를 당하고 있다. 다만, 3차전에서 연장전 승부를 펼치기도 했으며 최종 4차전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박빙의 승부를 보여줬다. 또한, 다음날 경기가 없는 시카고와 달리 인디애나는 만만치 않은 상대 보스턴을 홈에서 연속해서 만나는 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고 T.J. 워렌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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