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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KBL 원주DB 부산KT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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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KBL


원주DB 부산KT 중계 


원주DB 부산KT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9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047d9906636f2fe3e4db0cd8a9e8d7f4_1609185670_1418.png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27)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2-7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2-8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8패 성적. 삼성 상대로는 저스틴 녹스가 분전했지만 얀테 메이튼과 교체를 앞두고 있는타이릭 존슨이 부진과 배강률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저스틴 녹스와 김종규의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3쿼터 까지는 경기를 잘 풀어 나갔지만 4쿼터(9-18) 상대의 추격이 시작 되자 선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야투효율성이 떨어졌던 허웅은 확률이 떨어지는 먼거리 3점슛을 승부터에 시도하며 공격 기회를 무산 시켰던 상황. 또한, 15개 시도에서 7개 성공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부산KT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91-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0)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7-8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SK 상대로는 브랜든 브라운(20득점, 12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4쿼터(24-6)에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 허훈(14득점)의 외곽포도 폭발했으며 김영환(20득점)은 역전의 중심에서 양홍석(15득점, 11리바운드)과 함께 포워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활동량과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특이사항*
원주DB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얀테 메이튼은 지난 25일 오전 자가격리를 마치고 개인 훈련과 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2연승의 반등세에 있는 KT는 토종 선수들의 유기적인 호흡이 살아난 모습 이다. 또한, 승부처에 강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밍. 부산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88-81 승리를 기록했다. 지금은 팀을 떠난 마커스 데릭슨이 결장했지만 브랜든 브라운(24득점, 8리바운드, 5스틸)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훈(13득점, 8어시스트), 양홍석(15득점, 6리바운드)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영환(14득점)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김종규가 13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으며 두경민(14득점)이 10차례 3점슛 시도에서 9개를 허공에 날려 버리는 부진이 나타난 경기. 형제 대결에서도 허웅이 판정패를 당했으며 야투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3명의 가드 자원을 동시에 투입한 스몰 라인업의 스피드 있는 공격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84-80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4-11) 허훈이 빠진 상대 약점을 놓치지 않았고 전방에서 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서 승기를 잡았던 경기. 저스틴 녹스(14득점, 5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힘을 냈고 두경민(20득점), 허웅(16득점)이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또한, 배강률, 맹산훈등 식스맨들의 알토란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부산KT는 허훈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경기 속도 조절에 실패했고 1쿼터에 한 번 빼앗긴 흐름을 다시 가져오지 못한 경기. 공격의 시작이자 마무리가 되는 허훈이 빠지자 팀 득점력이 감소했고 여기에 잦은 패스미스와 수비 조직력 와해도 동반 되었던 상황. 또한,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오리온과 3차 연장전 승부의 피로누적을 표면위로 나타나게 만들었다.

얀테 메이튼은 언더사이즈 빅맨으로서 KBL에서는 포스트 장악 능력이 좋은 빅맨으로 인정 받을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 된다. 또한, 2차전때 많은 시간 가동되지 않았던 김종규가 3차전에는 25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할수 있고 배강률의 복귀 가능성도 있는 경기.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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