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VS 셰필드유나이티드]

[번리 VS 셰필드유나이티드]

지난 라운드(vs 리즈) 1-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전 4경기에서 패배가 없던 흐름이 끊겼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리그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8득점에 그친 공격진 부진을 끊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득점 생산은 어렵다. 홈 이점을 안고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피터르스-벤슨‘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다만 이들 기회 창출 능력은 기대 이하. 크로스 활용 빈도가 높지만, 질은 기대 이하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우드-반스‘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역습 속도 역시 크게 떨어져 있다.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실점 가능성은 낮다. 셰필드가 지난 시즌 효과적 측면 활용, 세트플레이 집중력을 앞세워 기회를 반복했다. 다만 이번 시즌은 공격 전개 완성도, 강점이 크게 떨어졌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에 불안이 감지되지만,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일정이다.

직전 경기(vs 에버턴) 0-1 패배로 부진이 이어졌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역시나 득점력이 문제로 꼽힌다. 15경기에서 단 8득점에 그쳤다. 다양한 변화를 가미하고 있지만,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실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수적 우위 활용이 필요 이상의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압박 효율은 차츰 나아지고 있다. 바샴(DF)을 필두로 한 수비진의 집중력 개선을 기반으로 단순한 공세를 반복할 상대를 맞아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활용 가능한 중원 자원이 풍부하다. 기동력 유지에도 어려움이 없다.득점 기대치는 낮다. 이번 시즌 공격 전개 과정에서 지공, 역습 양면에서 경쟁력을 잃었다.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의 부재가 완성도 저하로 이어진다. 지난 시즌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강점을 드러냈으나, 이번 시즌은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단 3득점에 그쳤다. 무게 웆심에 높아진 상대 공략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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