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 vs GS 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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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vs IBK기업은행)에서 0-3 완승을 거뒀다. 외국인 자원 디우프는 27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레프트 최은지와 센터 박은진 역시 두 자릿수 득점으로 기여했다. GS 상대로 최근 일정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자원 디우프를 제외, 국내 자원들의 득점 지원이 맞대결 일정에서는 빈약하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지만 GS가 강점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직전 경기(vs 도로공사)에서 3-0 승리를 따냈다. 외국인 자원 러츠를 중심으로 이소영, 강소휘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챙겼다. 최근 일정에서 주전 세터 안혜진이 흔들리고 있으나, 대체 자원 이원정 활용을 통해 공격 전개 흐름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공격진 삼각편대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리그 일정에서 블로킹 1위, 리시브 2위로 수비 효율 또한 좋다.
KGC가 지난 일정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으나, 상대 부진으로 인한 성과다. 다양한 지표에서 열세에 놓일 이번 라운드에서는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GS가 세터진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공격 전개 강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상대 블로킹 라인을 흔드는 작업이 매끄럽기에 원활한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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