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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vs 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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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vs 샬케



잘 나가던 프랑크푸르트가 직전 포칼 무대에서 레버쿠젠(4-1 패)에게 덜미를 잡혔다. 주중 일정을 치렀고, 주력 옵션들의 체력 부담이 커졌다. 올 시즌 첫 승을 움켜쥐면서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 효과를 누린 샬케는 분명 공세적으로 덤벼 들 공산이 크다. 의외의 첨예한 격돌 구도가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전략적 상성 측면에서 유리한 쪽은 프랑크푸르트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효율적인 측면 공략이 가능한 전력이다. 근래 코스티치(AMF, 최근 10경기 1도움)와 실바(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유네스(AMF, 최근 3경기 2골), 카마다(AMF, 최근 10경기 1골 3도움), 발코크(AMF,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 활약이 절실했던 옵션들이 대체로 좋은 폼을 유지 중이며, 힌터레거(DF)와 아브라함(DF), 은디카(DF)로 조직된 백 쓰리 조직 역시 그 짜임새가 좋은 편이다. 샬케의 단발적인 역습 전개는 어렵지 않게 틀어 막을 능력이 된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즘 홈 7경기(2승 5무)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근래 치른 리그 6경기 중 4경기에 걸쳐 1실점 이하의 짠물 수비를 구현했다. ‘후보 공격수’ 아체(FW)를 제외한 이렇다 할 부상 이탈 전력이 없다는 점도 긍정 요인.


샬케가 올 시즌 15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공식 리그에서의 승리는 약 1년 여 만의 처음이기도 하다. 근래 꾸준한 부침 속에서 ‘신임’ 그로스 감독의 낙점을 받은 호프(FW, )와 아리트(AMF)가 선전의 주인공이 됐다. 4-4-2 시스템 하에 철저한 선수비-후역습 위주의 운영 플랜이 만든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일정 역시 주 컨셉을 ‘선수비-후역습’으로 설정하고 나설 가능성이 높겠다.
물론 이번 일정에서의 선전 기대치가 썩 높진 않아 보인다.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라인은 높은 전개를 선호하지 않는다. 낮은 위치에 무게 중심을 움켜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침투 성향이 짙은 샬케의 공격 옵션들이 성과를 낼 만한 환경은 결코 아니다.
또 하나의 악재는 이번 일정이 원정에서 펼쳐진다는 점. 올 시즌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최악의 경기력을 약점으로 노출했지만, 특히나 원정에서의 대응 방식은 처참했다. 원정 7경기(2무 5패)에서 전반 실점을 모면한 전례는 단 1회(vs 도르트문트, 3-0 패) 뿐이며, 이마저도 후반전을 통해 대패를 당했다. 참고로 원정 7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면한 경기 역시 단 1회도 없었다.
‘수비 축’ 사네(DF)와 ‘중원 사령관’ 마스카렐(MF)의 페이스는 여전히 나쁘다. 이번 일정 역시도 출전이 제한될 수 있다. 만약 출전하더라도 100%의 경기력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파시엔시아(FW)나 스크르지프스키(FW), 보우옐랍(AMF) 등 스쿼드 플레이어들의 연쇄 이탈도 아쉬운 대목일 것.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8득점 4실점 (프랑크푸르트 우세)
2.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7전 2승 5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샬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0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7%)


의외의 난전 양상이 예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밸런스 유지 능력과 확실한 한 방, 무엇보다 노련한 운영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에게 유리한 일정이다. 샬케의 어린 옵션들에게는 까다로운 원정 일정이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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