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VS 휴스턴

유타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9-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0-10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2승12패의 성적.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는 도노반 미첼과 루비오와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고 고베어가 골밑을 지켜내는 가운데 1쿼터(34-20)에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승부처에 유타의 필승 공식이 되었던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능력이 부활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으며 페인트존을 점령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또한, 카일 코버(15점, 3점슛 3개, 적중률 75%)를 영입 효과가 외곽슛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휴스턴은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1-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1-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제임스 하든의 생산력과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5득점에 그치고 혼자서 턴오버 5개를 기록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팀 공격의 출발이 되는 크리스 폴의 부진으로 3점슛 기록된 3점슛 갯수는 동일 했지만 성공률(28.2% vs 50%)에서 처참하게 밀렸고 제공권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다만, 제임스 하든의 개인전술 기반 득점은 꾸준히 이어졌고 클린트 카펠라의 골밑에서 헌신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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