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Sadthingnothing유타 재즈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지난 뉴올리언스 전에서 118-102 승리를 거뒀다. 루디 고베어가 13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간결한 픽 & 롤, 트랜지션 플레이, 오프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3점 라인 오픈 공간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평균 3점슛 성공률이 39.7%나 될 정도로 선수들의 야투 감각도 좋다. 고베어와 데릭 페이버스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3점 라인 공략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올리언스가 3점 라인 수비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유타 전에서 102-118 패배를 당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32득점을 뽑아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티븐 아담스와 윌리엄슨으로 구성된 투빅 라인업을 사용함에 따라 수비 범위가 매우 좁고, 그로 인해 3점 라인 봉쇄에 매우 약한 모습이다. 도움 수비 후 리커버리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되어야 투빅 라인업이 성공할 수 있는데, 뉴올리언스는 이와 같은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윌리엄스가 공격 쪽에서 고군분투하더라도 또다시 3점 라인 봉쇄에 실패하며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유타의 주요 공격 루트가 뉴올리언스에게 너무 치명적이다.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 내내 3점 라인 봉쇄에 실패했던 팀인데, 유타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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