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부천 하나원큐
Sadthingnothing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부천 하나원큐
지난 BNK 전에서 57-52 승리를 거뒀다. 김한별이 부상, 박하나와 배혜윤이 체력 안배 차원에서 출장 시간을 조절했지만 승리를 따내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김한별의 부상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체력 안배에 성공한 선수들과 김한별까지 가세한 완전체 전력을 가동한다면 막강한 파괴력을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김한별과 배혜윤을 앞세워 골 밑부터 확실하게 장악해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KB스타즈 전에서 84-78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37.7개의 리바운드밖에 따내지 못하며 리바운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삼성생명은 리바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고, 심지어 김한별까지 부상에서 돌아왔다. 골 밑에서부터 압도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강이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당장 공격 전개에서부터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고, 엄청난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복귀하며 다시 압도적인 골 밑 장악 능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때마침 상대가 리바운드 최하위를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골 밑 장악 능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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