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NBA 10:30 [댈러스 VS 애틀랜타]

12월 13일 NBA 10:30 [댈러스 VS 애틀랜타]  

댈러스는 직전경기(12/11) 홈에서 올랜도 101-76 승리를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07-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11패의 성적. 디안드레 조던의 보드 장악 능력이 좋았던 경기였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51-43)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부상 결장 공백을 신인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17점)이 메워준 경기.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돈치치의 복귀로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난 나머지 가드 자원들의 외곽슛이 폭발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활동량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효과가 팀 상승세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가운데 JJ 바레아, 웨슬리 메튜스의 복귀가 팀 로테이션 운영에 큰 힘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7-131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20패 성적.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보드장악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30점, 12리바운드)의 대폭발이 나왔고 트레이 영을 비롯한 가드 자원들의 움직임이 살아났고 팀은 15개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박빙의 승부에서 달라진 뒷심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는데 존 콜린스과 베이즈모어의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위기를 넘어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발한 뱀브리(18점)의 투혼이 인상적 이였고 노장 빈스 카터(13점, 3점포 3개)의 회춘의 경기력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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