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메릴 켈리 5승7패 4.67) 콜로라도(조나단 그레이 5승6패 3.89)

애리조나(메릴 켈리 5승7패 4.67)

콜로라도(조나단 그레이 5승6패 3.89)

메릴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SF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7) 원정에서 SD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5승7패, 7경기 QS 기록. 부상 후유증 탓에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예전 보다 많이 발생하는 가벼운 구질이 아직 유효하다는 것과 원정에서 떨어졌던 투구내용은 불안요소가 되지만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9경기 에서는 제구가 예리하게 되었던 모습. 또한, 최근에는 3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62, 올시즌 상대전 1패 6.17 기록이 있다.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7/1)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5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5승6패, 5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의 중심 타선과 정면 승부에서 맞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완급조절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4패 5.32,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3.86 기록이 있다.

3연패에 빠진 애리조나와 2연승을 만들어 낸 콜로라도의 만남 이다. 애리조나가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에 메릴 켈리 투수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야수들의 집중력이 나쁘지 않았고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록키 산맥을 벗어나면 제구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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