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테일러 와이드너 1승 2.54) 피츠버그(타일러 엔더슨 5승8패 4.35)

애리조나(테일러 와이드너 1승 2.54)

피츠버그(타일러 엔더슨 5승8패 4.35)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7/10) 원정에서 LAD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4)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1.2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1승, 2경기 QS+ 기록. 잭 갤런의 부상으로 선발로 올라왔지만 기대이상의 호투를 펼치고 있었으며 최고 155km의 빠른공과 좌타자에게 약하지 않은 우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직전경기 복귀전에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없이 5.4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타일러 엔더슨 투수는 직전경기(7/11)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2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에서 5승8패, 6경기 QS 기록. 타일러 엔더슨 투수는 지난시즌 4승3패, 3경기 QS 기록하며 2019시즌(콜로라도 소속 3패 11.76)과는 달라진 모습을 SF 유니폼을 입고서 보여준 투수.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나머지 7경기 5패를 당하는 과정에서는 피롬런의 증가와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상황. 다만, 최근 2연승의 과정에서 1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가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5패 5.5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복귀전에서 보여줬지만 트리플A 에서 3경기 1패, 8.74, 11,1닝 11실점을 기록하는 부진 속에 콜업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애리조나는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필승조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있는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 이후 불펜의 운영에 문제점이 노출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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