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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4일 K리그1 [ 포항스틸 vs 성남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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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4일 K리그1 [ 포항스틸 vs 성남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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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포항은 직전 대구와 1-1로 비겼습니다. 아쉽다는 표현보다는 다행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전반, 후반중반까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구가 포항을 몰아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이번 시즌 포항은 우승을 다툴만한 전력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20경기를 치르면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약점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전포지션에서 뭔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기 어렵습니다. 4백 수비도 약간 헐겁다는 느낌이고 2선 역시 양윙과 중앙이 스위칭되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찾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쉽습니다. 아니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질 않습니다. 항상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답답합니다. 뻔한 과정에서 어떻게 돌파가 한 번 되면 타쉬치를 한 번 노려보고 정확도가 떨어지면 다시 수비하기 바쁜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팀이 되었습니다. 고영준 선수의 약간 행운이 섞인 득점과 골대행운이 아니었다면 대구에게 완패했을 포항이었기에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일방적인 포항사이드로의 접근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원정에 오르는 성남FC입니다. 성남FC는 직전 경기 광주와 0-0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꼴찌를 벗어날 힘도 여력도 없으며 경기 수준이 꼴찌를 벗어날 수준이 아닙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나름 선전한 것은 맞지만 광주를 상대로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당분간 계속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같은 3-5-2 전술을 쓰는 대구와 비교하면 대구의 3-5-2는 확실히 공격에서 강점이 있다면 성남은 수비를 5로 두기 위해 3-5-2 전술을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2선의 경쟁력이 없다보니 최전방 뮬리치에게 연결되는 패스의 질도 낮고 여러모로 뮬리치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뮬리치도 자꾸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느낌은 저만 받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기 포항의 사이드에서 진행될 경기입니다. 다만, 포항은 대표팀 차출로 공백이었던 송민규 선수가 이제는 돌아올 수 없고(전북이적) 그 자리를 완벽히 대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리그를 치뤄야하기에 앞으로 크게 개선될 여지는 없습니다. 고만고만한 중상위권 팀 정도의 전력이기에 성남과의 대결에서 조금은 더 우세한 플레이를 가져가겠지만 확실히 성남의 5백에 가까운 수비를 시원하게 돌파해줄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면 최전방 타쉬치 선수의 하중만 더 할 것이기에 어떤 경기라도 재미없게 만드는 성남을 만나 포항 역시 밋밋한 경기를 선보일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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