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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오사카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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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일본 J리그 < 감바오사카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 분석

감바 오사카는 주중 센다이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전력누수를 떠안고 3-4일 간격의 순연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3연승을 신고하며 한 차례 고비를 넘기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어느새 13위까지 치고 올라간 만큼 이번 요코하마전 승리 시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ACL 16강 진출에 실패한 이후 도리어 팀 스피릿이 고무됐다는 점, DF 김영권 복귀와 함께 수비진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점 등이 반등의 주된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반면 MF 이데구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상태에서 FW 페레이라(4골)마저 비공개 이유로 센다이 원정에 불참하는 등 전력누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1달 가까이 쉬고 나오는 요코하마에 비해 체력 열세가 우려된다. 반면 실전감각 면에선 우위를 나타낼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요코하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홈에서 후쿠오카를 2-0으로 완파하고 4연승과 함께 전반기 일정을 마감했다. 현재 순위 2위, 3위 고베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둔 상황. 올 시즌에도 일찌감치 가와사키가 독주체제를 확립해둔 만큼 ACL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게 될 전망이다. 1달 가까이 휴식기를 보내며 체력을 재충전했다는 점, 에이스 MF 마르코스 Jr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문제는 FW 마에다(10골)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에서 FW 오나이우(12골)마저 프랑스 툴루즈로 이적했다는 점이다. 두 선수가 합작해낸 리그 22골은 요코하마 팀 득점(39골)의 절반 이상인 만큼 그 손실을 과소평가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2019 시즌에 MVP를 수상했으나, 그 후 부상 및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FW 나카가와(3도움)의 부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참고로 요코하마는 시즌 도중 포스테콜루 감독이 셀틱으로 떠났으며, 마츠나가 감독대행이 그 대신 지휘봉을 잡고 있는 중이다. 감바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3-2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G.오사카: FW 페레이라(주전급/불투명), 시라이(백업/부상), 오노(백업/불투명), MF 이데구치(핵심전력/불투명), 후쿠다(백업/불투명), DF 후지하루(주전급/불투명), 신원호(백업/부상), 타카오(백업/불투명), GK 이치모리(백업/부상).

요코하마: FW 마에다(핵심전력/대표차출), DF 하타나카(주전/불투명), 마츠바라(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오나이우 이적 및 마에다 올림픽 차출로 인해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감바를 상대해야 하는 요코하마다. 최근 3연승으로 부활에 성공한 감바가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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