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VS 멘체스터시티
레스터 시티는 첼시를 원정에서 1-0으로 무너뜨리며 공식경기 4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후반전에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평가. 부상에서 갓 돌아온 주포 FW 바디 역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컨디션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킨 상태다. 첼시에게 홈 첫패를 안겨준 기세가 주중 박싱데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인 MF 제임스, DF 아마티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말 리그전 일정이 카디프와의 홈경기로 비교적 수월한 만큼 주력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맨시티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지난 카라바오컵 8강 승부차기 포함, 2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그래도 홈에서 만큼은 5전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2-3으로 무너지며 리그 2패째를 당했다. 같은 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2-0으로 잡은 선두 리버풀과 승점 4점 차로 벌어지고 만 상황. 도리어 3위 토트넘에게 2점 차로 쫓기게 된 만큼 이번 박싱데이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단, 부상누수를 떠안고 강행군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주력들의 컨디션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페르난지뉴-DF 다닐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점 등은 상당한 악재들로 다가온다. FW 아구에로, MF 데 브라이너가 복귀를 신고한 상태이긴 하지만 90분 내내 100%를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에는 의문부호가 남아 있다고 봐야 할 듯. 게다가 레스터 원정에선 최근 두 차례 컵 맞대결에서 2연속 승부차기 혈투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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