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이태양 4승3패 4홀드 4.96) 기아(이의리 4승3패 3.89)

SSG(이태양 4승3패 4홀드 4.96)

기아(이의리 4승3패 3.89)

이태양 투수는 직전경기(7/9) 홈에서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9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4)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볼넷 2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로서는 5경기 2승2패, 1경기 QS+ 기록. 이전까지는 올시즌 구원으로만 23경기에 나와서 3승1패 4홀드 4.63, 12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5차례 선발 등판중 LG상대로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밀려서 복판으로 들어가면서 뭇매를 얻어맞기도 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제구가 되는 변화구와 완급조절 능력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홀드, 5.93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승, 5.87, 7.2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7/10)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5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의리 투수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슈퍼 루키로서 올시즌 14경기 4승3패, 3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최근 2경기 포함 8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5경기에서는 기복을 보였으며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4.7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5.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1무49패 성적. 선발 다니엘 멩덴의 복귀전 호투와 최형우의 결승 투런포 포함 9안타(3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SSG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2승2무39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5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하며 추격을 노렸지만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이의리 투수는 도쿄올림픽 2경기에서 토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5이닝 4안타(1홈런) 3실점, 미국을 상대로 5이닝 5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국가대표팀 좌완 에이스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올림픽 무대에서 확인시켜준 이의리 투수이고 기아가 상승세 리듬에 있지만 대표팀 투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투구 수(162개)를 기록한 이의리 투수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또한,

이태양 투수가 올림픽 휴식기 동안 퓨처스리그 2경기 등판에서 1패,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눈 과정에서 구위가 좋았고 SSG는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가능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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