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이토 히로미 7승4패 2.42) 라쿠텐(기시 다카유키 5승6패 3.35)

니혼햄(이토 히로미 7승4패 2.42)

라쿠텐(기시 다카유키 5승6패 3.35)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7/9)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7승4패, 1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6경기 6승, 40이닝 6실점의 기록. 이토 히로미 투수는 니혼햄이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코마자와대학 4학년때 가을리그전 MVP를 수상했고 일본 대학 선발 대표팀에서는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수행했던 투수. 데뷔후 13경기중 112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짠물투구로 승리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29 기록이 있다.

기시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7.1이닝 1피안타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4)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5승6패(완봉승 1경기), 11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9.1이닝 3실점의 기록.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 나왔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6월이후 2승2패 성적이지만 최근 6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 이였고 후반기 첫 등판이였던 직전경기에서는 8회 원아웃 까지 노히트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2.08 기록이 있다.

6연승의 상승세 속에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후 도쿄올림픽에서는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일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이토 히로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지만 후반기 2차례나 예정되어 있던 선발 등판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걸림돌이 될수 있고 전일 경기 무승부의 과정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 니혼햄이 손해를 본 느낌 이였다. 또한, 기시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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