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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K리그1 [ 인천유나이티드 vs 강원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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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K리그1 [ 인천유나이티드 vs 강원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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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인천은 최근 6경기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제법 괜찮은 승점을 확보하였습니다. 현재 순위는 6위지만 3,4,5 위와 승점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기때문에 한 경기 승리로 얼마든지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인천입니다. 광주에게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성남을 상대로 2선에서의 수적 우위를 높이고 공격수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성남의 수비와 2선이 벌어지도록 간격을 만들어 두고 전반전 내내 시종일관 몰아쳤던 것이 유효하였습니다. 성남의 수비가 빡빡하기때문에 그라운드를 넓게 쓰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전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감독의 전술을 완벽히 이해한 아길라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선에서 크게 경쟁력이 없는 인천은 공간을 만들고 전진 패스 한 번으로 파이널 서드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었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김현과 결정력 좋은 무고사가 상당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또한 수비시에는 3-5-2 전술 특성상 빠르게 수비를 5명으로 늘릴 수 있었기때문에 뮬리치에 의존하는 성남은 돌파할 곳을 찾지 못했는데요. 이런 점이 올 시즌 인천의 현재 순위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강원은 점유율을 높이는 경기를 하기에 이런 전술이 잘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강원은 최근 2경기에서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대구와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차출되었던 선수들이 복귀하고 휴식기 동안 주전 멤버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입니다. 2선과 1선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우언은 이정협 선수가 이적해 오면서 전방에서 상대의 수비자원들을 묶어두고 조재완과 고무열에게 기회를 열어줌으로써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록 한국영 선수가 현재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 공백을 대체 선수들이 잘 메워주고 있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은 원정에만 오르면 홈에서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이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가 강원의 홈 경기였다면 모를까 강원이 다시 인천으로 원정을 온 이상 강원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 감소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독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 하는 강원이기에 인천 전을 우세하게 끌고 가더라도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경기 강원과 인천의 무승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인천이나 강원이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다만, 인천이 결정을 내는 부분에서 좀 더 미흡한 모습이고 강원이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 중이나 강원의 원정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경기 내부적인 면 외에도 외부적으로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에 이번 경기 강원의 약 우세를 바탕으로 인천의 반격이 예상되며, 양팀 모두 최근 모습이 괜찮으나 인천은 결정력에서 조금 부족함을 보이고 있고 강원 역시 원정만 나서면 떨어지는 결정력 탓에 저득점과 무승부가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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