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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텍사스 분석
그래그래오클랜드는 우완 제임스 카프리엘리언이 선발로 나온다.
카프리엘리언은 지난 화이트삭스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카프리엘리언은 1회 로버트와 몬카다에 안타 아브레유에 몸 맞는 볼을 내줬고 그랜달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 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3회엔 2사 뒤 그랜달에 볼넷 쉬츠에 안타 가르시아에 몸 맞는 볼을 내줬지만 본을 1루 파울 팝아웃으로 잡아냈다.
현재 카프리엘리언은 7승 4패 방어율 3.81을 기록중인데 9월 두 경기에선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선발로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프리엘리언은 포심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패스트볼 대신 슬라이더와 커브의 비중이 늘어났는데 최소 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제구 쪽에선 상당히 아쉬웠던 카프리엘리언이었다.
상대전에선 5경기 1승 1패 방어율 3.85를 기록중이며 네이트 로우(12타수 4안타) 요니 에르난데스(5타수 2안타)에 약했고 아돌리스 가르시아(15타수 4안타) 요네 하임(10타수 2안타) 이삭 카이너 팔레파(14타수 3안타)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 오클랜드는 선발 어빈이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어빈은 2회에 2사 뒤 포조에 안타 하임에 2루타를 맞았지만 컬버슨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4회 피터스에 안타 솔락에 2루타로 1점을 줬고 포조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7회까지 6대2의 리드를 안으며 승리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8회 로모가 가르시아에 안타 피터스에 투런 홈런을 맞았고 로우에 볼넷 포조에 2루타 1타점을 맞고 내려갔고 샤핀이 하임에 투런 홈런을 맞았다.
9회엔 페팃이 타베라스에 솔로 홈런을 내줬다.
현재 로모는 방어율이 4.19로 수직상승하고 말았으며 샤핀은 하임에 홈런을 맞으며 시즌 3패 17홀드 방어율 1.78이 됐다.
페팃은 현재 8승 1패 2세이브 20홀드 방어율 3.30을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마르테와 올슨이 각각 1홈런 1타점 칸하가 1홈런 2타점 핀더가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마르테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며 올슨은 현재 33홈런 96타점이 됐다.
칸하도 시즌 17호 홈런을 쳐냈는데 현재 20홈런까지 단 3개만을 남기며 무난히 20홈런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경기에선 카프리엘리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불펜이 점수를 지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좌완 테일러 헌이 선발로 나온다.
헌은 지난 에인절스전에서 7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헌은 지난 경기에서 1회 부터 내야안타 3개를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스테시를 좌익수 팝아웃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고 4회 아델에 솔로 홈런을 맞았고 6회엔 메이필드에 2루타 아델에 투런 홈런을 맞았다.
현재 헌은 5승 4패 방어율 3.95를 기록중인데 최근 2연승 중이며 13.2이닝 4실점으로 상당히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헌이다.
헌은 포심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포심 싱커가 71%였으며 포심 싱커 위주로 공을 던지면서 상대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상대전에선 불펜으로만 3경기 나와 1패 방어율 9.00으로 좋지 않았지만 채프먼과 앤드루스에 1안타 씩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상대타선을 잘 막았었다.
지난 경기 텍사스는 선발 벤자민이 3.1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벤자민은 1회 마르테에 솔로 홈런 2회 데이비스에 2루타 핀더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3회엔 올슨에 솔로 홈런 4회엔 곰스에 볼넷 칸하에 투런 홈런을 맞았고 핀더에 볼넷 앤드루스에 2루타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카튼이 해리슨에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카튼이 무려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7회를 막은 마틴이 승리 패튼과 바로우가 8 9회를 막았다.
마틴은 4승 4패 10홀드 방어율 3.38을 기록중이며 패튼은 1승 1패 2세이브 9홀드 방어율 3.51 발로우는 2패 5세이브 3홀드 방어율 1.66을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피터스와 하임이 2안타 1홈런 2타점 포조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피터스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하임은 3경기만의 출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포조는 3안타를 치며 타율 0.259에서 0.290으로 수직상승했다.
이번 경기에선 헌이 앞선 두 경기처럼 긴 이닝 던지며 호투를 펼친다면 승리의 가능성이 보인다.
카프리엘리안은 홈 경기에서 상당히 강하다.
텍사스를 상대로도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일러헌도 기대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불펜에서보다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점이 기대감이 높다.
다만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불펜에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일러 헌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오클랜드가 앞선 경기 로모의 부진으로 역전을 허용하였지만 그래도 투타의 조화에서는 텍사스보다 기대감이 높다.
이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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