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 케이티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9/14)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7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두산 상대로 2.2이닝 2피안타 3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6경기 3승5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7패, 5.7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5.79, 9.1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9/1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1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홈에서 기아 상대로 1.2이닝 5피안타 2볼넷 0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5경기 9승6패,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2.97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25, 16이닝 7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4승4무41패 성적. 고영표 투수가 8.1이닝 1실점 승리투로 경기를 지배했고 호잉이 3안타 경기를 해내며 타선을 이끌었던 경기. 반면, NC는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4승3무50패 성적. 믿었던 에이스 루친스키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연승이 중단 되었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아쉬움도 나타난 상황.

파슨스 투수는 최근 2경기 연속 되는 홈경기 등판에서 원정(2승1패, 1.56)과 다르게 궁합이 맞지 않았던 홈경기의 문제점이 이어졌다. 또한, 상대전 기록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는 선발 매치업이고 KT는 전일 경기에서 필승조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 하며 승리를 기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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