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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K리그 2 [ 서울이랜드 vs 부산아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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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K리그 2 [ 서울이랜드 vs 부산아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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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홈팀 서울이랜드입니다. 현재 리그 9위로 탈꼴지에는 성공하였지만 좀 더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바로 위에 있는 부산아이파크를 넘어서야 합니다. 직전 원정 맞대결에서 1-1을 기록하며 부산을 넘을 수 있는 기회에서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이번 연전 두 번째 경기는 홈 경기이니 홈 성적이 좀 더 좋은 서울이랜드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물론 부산아이파크도 성적은 원정 성적이 더 좋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원정에서는 수비력이 좀 더 좋아지는 만큼 신중한 경기로 득점력도 다소 낮아진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서울의 홈 버프가 더 크게 작용할 경기로 예상됩니다. 직전 경기 서울이랜드의 두 센터백 이인재와 이상민은 상대 공격수를 너무 프리하게 두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인압박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서 쉽게 헤딩골을 내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서울이 수비라인 자체가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대인마크에서 분명히 강점은 없습니다. 또한 허리에서 측면 공격을 활용하는 상대 부산의 윙들을 강하게 압박하거나 사전 차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측면을 그냥 버려두는 전술은 결국 한 방의 헤딩슛으로 연결되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의 허리 유정완 곽성욱이 계속해서 부산의 박민규 최준 등이 프리하게 측면 돌파할 수 있도록 내버려둔다면 아무리 수비라인을 잘 세워 두더라도 결국 김진규 박정인 이상헌에게 헤딩 기회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대인마크도 약한 센터백으로 말입니다. 왜 후반에 이런 부분을 지적해서 잡아주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감독입니다. 전반에 실점한 그림을 왜 후반에도 잡아주지 않는 것인지. 경기가 끝날 때 까지도 계속해서 측면은 마치 부산의 땅인양.  아쉽습니다.

공격에서는 확실히 허리의 힘이라든가 종에서 횡으로 패널티 라인 앞 박스 점유, 슛팅 등 좋은 모습이 많았습니다.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지만 확실히 로또 헤딩 보다는 좋은 시도들이었으나 골 결정력은 확실히 좀 더 높여야할 필요성이 있는 서울이랜드입니다. 김인성이 여름이적 시장에서 보강된 효과를 어느 정도 내고 있는 서울이랜드로 보여집니다. 이전 경기들 확실히 멀티골을 기록하고 2경기 연승을 한 점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며 결정력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 하고 있다는 점이 2% 아쉬운 서울입니다.


부산아이파크는 직전 경기 서울의 양측면을 마음껏 흔들어 놓았습니다. 앞서갈 수 있는 몇 개의 장면들이 나왔지만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들어 추격골을 내어준 이후 오히려 선수들이 무거워 보이는 쪽은 확실히 부산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산은 소득이 있었죠. 양측면을 줄곧 들고파면 서울은 열린다.  그리고 서울의 두 센터백은 그냥 허수아비나 같다. 이런 점을 최대한 잘 물고 늘어진다면 2차전에서는 1차전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확실히 허리에서의 힘은 서울보다 약하다는 점 측면 돌파 외에 중앙 돌파에서는 효율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 등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강점을 극대화시킨다면 충분히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기때문에 감독의 의중이 상당히 중요할 2차전입니다. 부산의 수비는 서울에게 많은 찬스를 내어주었습니다. 매번 말씀드렸듯 측면 수비수의 발이 느리다는 점이 상대 공격수로 하여금 자주 위험한 돌파를 반복하여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레안드로 한의권 김인성 트리오를 완벽히 봉쇄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그들은 발이 너무 느리며 센터백의 움직임은 둔하고 상대 공격수를 압박할만한 경쟁력을 가지지 못 했습니다.  후반들어 파상공세를 퍼붓는 서울에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안준수 골키퍼의 집중력있는 선방이 크게 한 몫을 차지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부산의 수비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못 한다면 이번 2차전에서도 서울에게 많은 공격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2차전은 부산에겐 원정 경기로 공격적인 것을 양보하더라도 좀 더 안정감있고 수비적인 형태로 경기에 임할 부산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글쎄요. 좀 더 수비에 하중이 실리고 2선까지 모두 수비에 가담하겠지만 본인들이 빠른 역습으로 찬스를 살릴 수 있을지 그 부분은 의문이 듭니다. 물론 김진규 박정인 이상헌이라는 삼각편대가 역습 수행능력이 괜찮지만 결정력이 떨어지는 걸 감안하자면 부산도 이번 경기 어느 정도 빈공이 예상됩니다. 안병준이 그리운 부산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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