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 니스 vs 스타드 브레스트(04:00)

OGC 니스 vs 스타드 브레스트(04:00)

직전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3-0 대승을 따내며 리그 2연패 부진서 벗어났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에 올랐다. 선전 이유는 차고 넘친다.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올 시즌 팀에 합류한 델롯(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무리 없이 퍼포먼스를 높이고 있고, 기존 자원인 구이리(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또한 지난 모나코 전 페널티킥 실책을 뒤로하고 다시 맹활약하는 중이다. 이들의 개인 기량만 잘 묻어 나와도 대량 득점 생산을 꾀할만하다. 수비 안정감도 뛰어나다. 지난 7경기서 단 3실점에 그치며 리그 최소 실점 1위 팀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 경쟁력이 상당한데다, 조직적인 움직임은 수위급이다. 윗선의 압박마저 유연하게 이뤄지는 중이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흐름마저 최악이다. 현재 리그 유이한 무승 팀이다. 심지어 직전 경기에선 꼴찌 메스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겪었다. 보다 난도가 높은 니스를 꺾는 것은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 수비가 자주 무너진다.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되지 않는다. 측면 조합의 제한적인 수비 범위와 센터백, 투 볼란치 조합의 일대일 매치업 열세 등이 겹쳐 위기를 반복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홈 이점을 앞세운 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가 무리 없이 이어지고 있고, 맞대결 전적서도 근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 브레스트가 난전을 꾀하지만 19위로 떨어진 상황서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이다. 저항 자체가 불가하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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