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vs 피닉스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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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는 샬럿의 외곽포를 막지 못하고 홈에서 패했다. 아담스가 13리바운드를 잡아내는등 골밑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믿었던 베인과 멜튼의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도, 모란트는 야투를 13개나 성공시키는등 32득점을 만들며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본인이 될 수 있음을 다시 증명했다. 부상 중이던 주전 슈팅가드 브룩스는 복귀전에서 26분을 뛰며 20득점으로 몸상태가 좋음을 무력시위했다.

피닉스는 포틀도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등 고전했지만 그후 확실하게 승수를 쓸어담으며 디비전 1위인 골스를 맹추격 중이다. 에이튼과 사리치등 로테이션 빅맨의 부상 결장 이후 출전 시간이 늘어난 카민스키가 커리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벤치를 이끌고 있고 폴은 특유의 경기 운영으로 동료들을 확실하게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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