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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KBL [ 안양KGC vs 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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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KBL [ 안양KGC vs 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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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안양KGC는 일요일 경기였죠.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3-95로 12점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펠맨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9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성현이 21득점, 오세근이 14득점 3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다 해준 경기였습니다. 전 후반 큰 기복이 없고 항상 리바운드 마진을 좋게 가져 가는 것은 아니지만 득점이 꾸준하고 확실히 해주는 토종 빅맨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KGC입니다. 언급한 3명외에도 변준형, 문성곤 선수도 꾸준히 해주고 있죠. 최근 기세나 경기 내용은 KGC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가스공사가 미친듯한 5할 회귀본능을 가지고 있어 조심해야 할 경기입니다.


가스공사는 일요일 홈에서 1위인 수원 KT를 맞아 69-72로 패배했습니다. 1,2쿼터 외곽슛이 의외로 잘 터지지 않으면서 주춤했다 3쿼터에 김낙현의 외곽포와 함께 역전 상황까지 만들었으나 결국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패배했던 경기였습니다. 가스공사는 항상 아쉽다고 느끼게 되는 점이 '두낙콜'을 제외하면 그 외의 선수들이 득점 생산에서 힘에 부치는 모습인데요. 이번엔 니콜슨의 공백을 알렉산더가 잘 메워주었으나 여전히 두경민, 김낙현 외에 두드러지는 득점자원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이런 아쉬움때문에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서지 못 하는 가스공사가 본인들의 한계를 극복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입니다. 귀신같이 5할에 복귀하는 가스공사.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서 설명드렸듯이 확실히 높이에서 가스공사가 다소 불리한 경기입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본인들의 장기인 외곽슛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따라 충분히 해 볼만한 경기입니다. 직전 KT에게도 3쿼터에서 역전을 할 수 있었던 동력은 김낙현의 3점포였는데. 신들린 듯한 외곽포가 터지는 날은 가스공사의 포스가 어느 팀 못지 않기에 일방적으로 발릴 만한 경기는 아니죠. 그러나 KGC의 홈이점. 더 좋은 매치업. 여전히 에너지 높은 공격은 KGC의 손을 들어주게 합니다. 핸디를 확인해봐야겠지만 가스공사 외곽이 잘 터진다면 큰 점수차가 제시될 경우 플러스 핸디캡도 상당히 매력있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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