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19:25, 25:17, 16:25, 12: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3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주전 세터 황승빈의 토스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러셀(24득점, 41.30%)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였습니다. 수비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과정에서 러셀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고 리시브 라인도 흔들렸었습니다. 또한, 브롤킹(9-14)과 서브(4-9) 대결에서 밀렸고 20.7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며 좋지않은 흐름을 이어가고있이 이번경기 반전이 절실한 삼성화재입니다.

KB손해보험은 이전경기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35:33, 25:18, 28:2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8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득점, 서브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케이타(36득점, 68.75%)가 고미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김정호(6주)의 부상 이탈 공백을 홍상혁(9득점, 63.64%)이 메워낸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상대 블로킹 위에서 득점을 만들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66.67%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케이타가 증명했고 이적생 한성정(10득점, 57.14%)이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이후 빠른 공격으로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습니다. 또한, 1,3세트 듀습전전에서 황택의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었으며 이번경기에서도 좋은모습을 이어나갈것으로 보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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