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NBA 토론토 유타재즈 농구 분석

◎ 팩트 체크

유타는 백업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렸지만 루디 고베어,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또한, 유타는 다음날 인디애나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유타가 (11/19) 홈에서 119-103 승리를 기록했다. 도노반 미첼이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2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루디 게이(20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14득점, 11리바운드, 2블록슛)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16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토론토는 게리 트렌트 주니어(31득점)가 시즌 하이 득전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의 헛점이 나타났고 엉덩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OG 아누노비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파스칼 시아캄의 야투 난조와 루키 자원이 되는 스카티 반즈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유타는 직전경기에서 빅맨 자원의 공백을 식스맨 루디 게이를 빅맨으로 내세우는 스몰라인업으로 메웠다. 하지만, 토론토에는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이 버티고 있는 만큼 스몰 라인업을 이용한 스피드의 우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