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분석 > 축구
스포츠분석

01월 11일 ENG FA컵 [ 맨체스터 U. vs 애스턴빌라 ]

Sadthingnothing 0 242 0 0


01월 11일 ENG FA컵 [ 맨체스터 U. vs 애스턴빌라 ] 

 

32434d02ef40b92557c0584f846a98d0_1641772699_332.png
 
        

◎ 총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 리그경기에서 뜻대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큰 돈을 들여 야심차게 호날두를 복귀시켰으나 공격 효율은 크게 좋지 않습니다. 챔스를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맨유가 기록한 골은 단 6골. 번리전의 3골을 제외하자면 4경기에서 단 3골만을 기록한 초라한 성적표의 맨유입니다. 호날두와 래시포드, 뒤를 이어 산초와 페르난데스. 이 네명의 공격수들은 19경기에서 30골을 넣었지만 몰아넣은 경기들을 제외하면 경쟁력이 크게 높지 않습니다. 호날두 특성상 몰아 먹는 습성이 강하기때문에 그가 먹지 못 하는 날은 가끔, 페르난데스가. 그리고 그 외에 래시포드와 산초는 머. 음.. 그렇습니다. 이 4-2-2-2 전술에서 래시포드와 산초가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맨유의 성적이 좋지 못 한 이유 중에 또 다른 하나는 쇼 - 매과이어 - 바란 - 달롯으로 이어지는 포백과 앞선의 맥토미니, 프레드인데. 유독 팽팽한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으면서 한방씩 얻어맞아 기절하는 패턴이 잊을 만하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맨유라는 팀이 19경기에서 무려 27실점이나 했다는 것이 현재 순위를 잘 대변하고 있는데요, 몸값에 비해 수비조직력이 썩 좋지는 않기때문에 이래 저래 아쉬운 상황의 맨유입니다. 솔샤르의 4-2-3-1이 크게 성과를 내지 못 했고 포그바를 좌측면에 위치시킨 것도. 그린우드를 우측면에 위치시킨 것도 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맨유. 그러나 이번 랑닉 감독의 4-2-2-2 포지션 역시 맨유에 맞지 않는 유니폼을 입은 것 같죠. 선수들의 특성은 고려하지 않은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의 특성을 잘 살려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크게 기대되는 바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 것이죠. 또한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지고 온다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진땀 승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애스턴빌라는 직전 경기 브렌트퍼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배를 했습니다. 전반 16분 대니 잉스의 기막힌 슈팅으로 선제골을 먼저 가져갔으나 이후 브렌트퍼드의 역습 상황에서 좌측 윙백이 무너졌고 3백이 빨리 자리를 잡지 못 하는 틈을 타 요안 위사가 좌측 골문을 가르면서 동점. 후반 83분에 매스 로에르슬레브에게 결승골을 맞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수비가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3백을 확실하게 가져 갈려면 윙백의 역할도 무척 중요하고 그게 못지 않게 3선의 중앙미드필더들의 빠른 수비전환과 압박. 그리고 3백과의 간격 조절이 잘 이루어져야겠으나 애스턴 빌라는 이런 부분에서 잡음을 만듭니다. 3선과 3백 사이의 간격이 멀고 3선의 어슬렁 어슬렁 수비전환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점이겠습니다. 특히 더 높은 점유율과 더 많은 공격을 가지고 가고도 본인들의 결정력이 낮은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 번의 역습에 힘없이 무너지는 이유가 바로 이 불안한 수비라인의 문제인 것이죠. 선수비 후 역습으로 나올 애스턴이기에 금일은 그 간격이 좀 더 좁을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발이 빠른 상대 공격수에게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비록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PK를 날려먹으면서 애스턴빌라가 승리하긴했으나 이번 경기 컵 경기 특성상 많은 로테이션이 예상된다하더라도 애스턴의 입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이전 솔샤르 감독의 전술 상황과 랑닉 감독의 전술은 다르기때문에 어떤 버스를 가져올지 상당히 궁금하지만 다음 리그 맞대결을 생각하면 애스턴도 어느 정도는 로테이션을 각오해야겠죠.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애스턴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