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vs LA클리퍼스

올랜도 vs LA클리퍼스

올랜도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4-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5-11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39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웬델 카터 주니어와 제일런 석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할약이 나온 경기.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18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힘을 냈고 벤치에서 출격한 모리츠 와그너(23득점)는 13차례 야투 시도에서 9개를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루즈볼 다툼과 강한 수비의 결과물로 나타났고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높은 결정력이 살아났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6-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3승26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전반전(36-66)의 30점차 열세를 후반전(80-49)에 역전하는 믿을수 없는 역전쇼를 선보인 경기. 아미르 코피(29득점), 루크 케너드(25득점)의 야투가 불을 뿜었고 식스맨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시카고를 잡았다는 것이 올랜도 영건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전일 한때 35점차 까지 쥐쳐졌던 경기에서 믿을수 없는 역전승을 기록했지만 LA크리퍼스 선수들은 체력소모가 많았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LA클리퍼스가 (12/12) 홈에서 106-104 승리를 기록했다. 폴 조지가 결장했지만 루크 케너드(23득점)가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7개를 성공시키며 해결사가 되었고 레지 잭슨(25득점)의 지원사격이 나온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18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프란츠 바그너(20득점)와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33점)가 분전했지만 18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용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클러치 타임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는 가운데 웬델 카터 주니어(2득점, 14리바운드)를 비롯한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올시즌 LA클리퍼스는 강팀도 잡아낼수 있는 전력 이지만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의 꼬리표가 붙을수 밖에 없는 전력 구성이다.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의 흐름속에 시즌 21승25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다닐로 갈리날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트레이 영이 3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디안드레 헌터(20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클린트 카펠라가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빅맨 자원이 되는 온예카 오콩우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의 활약이 나오면서 골밑을 사수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1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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