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9일 KBL [ 고양 오리온 vs 원주 DB ]

01월 29일 KBL [ 고양 오리온 vs 원주 DB ] 

◎ 총평 

고양 오리온은 이전경기 원정에서 안양 KGC 상대로 65-78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8패 성적을거두며 5위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안양 KGC 상대로는 이대성이 전방에만 20점을 뽑아내며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며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제임스 메이스또한 11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리는 가운데 파울 아웃으로 29분30초의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외국인 선수 없이 뛰어야 했던 시간 동안에는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었습니다. 또한, 교체선수들 가운데 김강선이 3득점, 조한진이 2득점, 최현민이 무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이어졌으며 이번경기에서도 현재 분위기도 어두운상태라 저득점에 접근하심이 좋을것 같아보입니다.

원주 DB는 이전경기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 69-82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9패 성적성적을거두며 6위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김종규가 19득점으로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이 연습 도중 종아리 4주 부상을 당하면서 4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1쿼터에 상대에게 3점슛과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휴식을 위해 벤치로 들어갔을때 높이 싸움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었습니다. 또한, 허웅, 강상재의 야투 효율성도 많이 떨어졌으며 정호영은 17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였으면 최근 분위기로 보시면 득점력이 전보다는 많이 죽어있습니다. 고전할께 선명해보이며 기준점이 나오면 언오바의 조합 공유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