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02:00 [ 오타와 VS 디트로이트 ]

4월 4일 02:00

[ 오타와 VS 디트로이트 ]

두팀의 연전입니다. 오타와는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나름 강팀을 내리 상대하다보니 연패를 당했지만, 공수가 붕괴된 디트로이트를 잡아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오타와의 역배당은 상당히 합리적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두팀의 경기는 오타와의 우세로 해외에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약해지는 오타와가 오히려 승리를 거두었고 오타와의 홈에서의 득점력은 원정보다 분명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히려 디트로이트는 5연패에 빠졌고 최근 네델코비치가 크게 흔들린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난 경기에서 부진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그레이스가 선발 골리로 출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네델코비치가 최근 3경기에서 기록한 실점은 무려 21점으로 피츠버그의 대패 이후 실점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스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가지기 어렵습니다. 이미 평균 실점은 3.79점으로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있고 오타와의 골리가 포스버그가 그대로 나왔을 때 홈경기인 만큼 기량은 충분히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공격에 있어서는 디트로이트가 라킨이 침묵하면서 오타와와 큰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지만 역시나 두팀의 격차는 골리에서 나옵니다. 즉 이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골리가 누가 나오는지는 와타와의 득점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타와의 골리는 분명 포스버그가 나왔을 때 더욱 안정감 있는 경기를 오타와가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결국 두팀의 경기를 예상하면 현재 해외에서도 생각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타와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연패는 뼈아프고 오타와와의 연전은 원정까지 떠나온 마당에 경기력의 기대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포스버그의 출전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타와가 이번 경기에서도 포스버그를 선발로 꺼낸다면 홈에서 더욱 득점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오타와의 승리로의 접근은 2.00의 배당의 책정된 현점에 매우 합리적인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머레이가 선발골리로 나온다면 오히려 디트로이트의 공격도 어느정도 먹혀들 것을 고려해 언오버로의 접근을 하는것 또는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 배팅을 삼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이번 경기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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