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08:00 [ 버팔로 VS 캐롤라이나 ]

4월 6일 08:00

[ 버팔로 VS 캐롤라이나 ]

버팔로는 최근 승패를 번갈아 기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홈에서 계속되는 연전이지만, 강팀들을 내리 상대하다보니 일정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득점가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스키너와 톰슨이 분전해주고 있고.충분히 저력있는 최근 양상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너무많은 연장승부를 기록했고 최근 연장승부에서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보니 기세를 올리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 경기도 리그 최고의 솔리 안데르센을 뚫어내야하는 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이 되지만, 최근 득점이 식은 캐롤라이나인 만큼, 이번 경기도 버팔로의 목표는 연장 샷아웃 싸움까지 경기를 끌고가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캐롤라이나도 최근 기복이 있습니다. 득점력이 갑작스럽게 식어버린 4월입니다. 안데르센은 여전히 제역할을 해주고있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이번 원정경기에서 다시 공격에서 불태울 수 있을지가 핵심입니다. 그마나 기대가 생기는 것은 오히려 3월 원정 2경기에서 대량득점에 성공했다는 점이고 이번 경기도 다시 떠나온 원정길에 골리가 그리 막강하지 않은 버팔로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캐롤라이나입니다. 공격에서 여전히 아호나 스베치니코프가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고 최근에는 테라바이넨이 공격에서 계속 관여를 해주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직전 미네소타전은 상당히 무기력했지만, 팀 전력자체가 결코 약한 팀이 아닌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데르센의 출전이 전제된다면 우세가 예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

결국 두팀의 경기를 예상해보면, 캐롤라이나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이 되면서 현재 해외에서 낮은 배당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마이너스핸디캡을 가져가기에는 걱정되는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경기는 안데르센의 출전이 확실해진다면 적절한 수준에서 캐롤라이나의 일반 승리로의 접근이 가장 안전한 배팅이 될 것이라고 보이며, 오히려 안데르센의 선방과 최근 캐롤라이나의 득점력 감소를 고려해 6점 기준의 언더로의 접근도 굉장히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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