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08:00 [ 오타와 VS 내슈빌 ]

4월 8일 08:00

[ 오타와 VS 내슈빌 ]

오타와는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패배가 바로 내슈빌의 원정이었는데, 이후 약팀들을 만나며 기세를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내슈빌을 오히려 홈으로 불러들인다는 점에서 저금은 다른 경기양상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충분히 듭니다. 오타와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 가 없고, 포스버그의 선방은 충분히 제기량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노리스가 다시 득점을 꾸준히 올리고있고, 조셉도 공격에서 가담을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버틸수 있는 한방을 분명 가지고 있는 오타와인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내슈빌을 상대로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상당히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슈빌은 최근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홈에서는 최근 5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역시나 원정에서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고 사로스가 바실레브스키에 이어 34승으로 리그 최다승 2위권에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의외로 평균 3.08의 경기당 평균 실점을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정에서 승률도 12승 11패 3연장패배로 5할 승률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타와의 공세가 올라와있고, 최근 원정에서 연패하고 있는 내슈빌의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마냥 포스버그와 조시의 공세를 믿고 내슈빌의 우세를 예상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해보이는 매치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팀의 경기를 예상해보면, 현재 해외에서도 내슈빌의 우세를 예상하며 1.9정도의 배당률이 책정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오타와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근 포스버그가 홈에서 잘해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홈 평균실점이 3.08로 원정에서 사로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원정에서 오히려 2.42점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내슈빌은 실점이 원정에서 늘어나는 것은 사로스의 문제이지만, 오히려 공격에서는 홈에서 경기를 치룰 때 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습니다. 여기에 결국 포스버그가 홈에서 약화된 기량으로 내슈빌의 공세에 무너지고 만다면 오타와가 경기를 가져가기는 쉽지가 않아보이는 이번 매치업입니다. 다만 오타와도 최근 공세가 무섭게 연승을 다려나다고 있는 만큼, 변수차단을 하기위해서 이번 경기는 언오버로의 접근을 추천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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